여름 노출 준비， 지금이 등여드름 치료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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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노출 준비， 지금이 등여드름 치료할 때다!

2014-12-24 hit.6,241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화창한 봄날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많다. 여드름 피부， 아토피 질환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지닌 사람들에겐 봄날의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드름 피부 같은 경우 봄철에 관리를 잘못하면 여드름 흉터나 자국이 생기면서 피부를 흉측하게 만들기도 한다.

뒤늦게 여름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봄철에 예방과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드름으로 봄부터 증상 악화 신호가 왔는데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찾아오는 경우다.


▲ <사진제공= 수원 하늘토 한의원>

수원에 사는 김모(23)양은 “작년 수원의 한 피부과를 찾아 봄철에 뒤집어진 등여드름을 치료받았지만 환절기가 되니 재발했다”고 호소했다.

하늘토 한의원 수원점 정우현 원장은 `등 가슴 여드름은 발병 원인도 다양하지만 지속적으로 재발하기에 치료도 쉽지 않고 당사자는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마음 고생도 크다`며 `그러나 평소 올바른 피부 관리와 함께 체질개선에 힘쓴다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여드름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드름의 어원은 `열+들음`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상부의 열， 특히 얼굴로 올라오는 열이 여드름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얼굴로 올라오는 열을 막는 게 여드름 완화의 첫 걸음이다.


▲ <사진제공= 수원 하늘토 한의원>

정우현 원장은 또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위장에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라는 것. 그리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면서 개인의 체질을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the 하늘토 체형교정 센터’운영…비만 안면 비대칭 클리닉도


▲ <사진제공= 수원 하늘토 한의원>

수원 하늘토 한의원은 현재 수원뿐 아니라 분당， 용인， 안산， 평택， 오산， 병점， 동탄， 시흥 등 다양한 곳에서 환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여드름， 여드름 흉터， 아토피， 건선， 한포진，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 이외에도 비만 클리닉， 안면 비대칭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the 하늘토 안면비대칭 교정 센터’에서는 피부만 치료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한 차원 높은 전인적인 관점의 치료를 제공한다.

정우현 대표 원장은 다양한 난치성 피부 질환 환자를 접하면서 그 원인이 체내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깨닫고 몸 전체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를 위해 ‘the 하늘토 안면비대칭 교정 센터’를 오픈했다.

용인에 사는 이모양은 “처음엔 여드름 치료만 하러 갔었는데 우선 주변에서 피부톤이 많이 밝아졌다고 알아봐줘요. 최근에 하늘토한의원 수원점에서 확장 오픈한 the하늘토 안면비대칭 교정 센터에서 안면 비대칭과 안면윤곽 치료도 받았어요` 라며 `한약， 추나， 약침， 매선 치료를 통해 항상 자세가 구부정하고 소화가 안되던 것이 좋아지면서 사각턱과 안면비대칭에도 고민이 있었는데 얼굴 윤곽 라인이 한층 부드러워지면서 갸름해진 건 물론이고 얼굴선이 비뚤어져 있던 것도 점차 제자리를 찾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