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꿀피부·도자기 피부가 사랑받는 지금은 피부미인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식생활，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여드름을 앓고 있는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피부분비물인 죽은 세포， 세균， 피지 등의 과잉 분비로 모낭이 막히거나 좁아져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내에 저류하게 되어 피부 각질세포 및 먼지 등과 섞여서 모낭에 흑백의 점상물질인 면포(염증주머니)를 만든다. 여기서 진행하여 나타나는 붉은 색의 구진은 세균에 의해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이 구진에 화농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나타나면 농포가 형성된다.

여드름 치료는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드름의 증상이 약한 사람들은 몇 개월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우되어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고 여드름의 악화로 세균감염으로 염증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상처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연치유가 되어도 움푹 파인듯한 흉터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과 치료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드름 치료 방법은 국소적 약물투여에서부터 일광욕， 자외선， 항생제 투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예방이다.

첫 번째는 항상 청결한 습관을 갖는 것인데 세안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심한 잦은 세안은 오히려 좋지 않고 하루에 두∙세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세안을 해야 한다. 손도 자주 씻어야하며 머리도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여드름 발생 부위로 손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손에는 세안을 해도 세균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드름 상처에 접촉했을 경우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턱을 괴는 버릇은 삼가고 손을 항상 청결히 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다. 불규칙적 생활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는 모낭의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그리고 충분하지 않은 수면도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생활을 자제하고 항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네 번째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특히 성인 같은 경우에는 술과 같은 알코올 종류를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알코올 성분은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초콜릿과 커피， 과자류 등 당분이 많은 자극성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여드름이 악화되었을 때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된 우유， 치즈， 잡곡 등의 음식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광명에 위치한 여드름피부 치료전문 하늘토네트워크 하늘토한의원 광명점 이기륜원장은 “여드름은 단시간 내에 치료하는 질환이 아니라 최소 수개월의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하늘토백제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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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토한의원 광명점 이기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