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스트레스를 겪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학업， 사회， 직장， 연애 등의 영역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간관계는 피할 수가 없는 정신적 자극， 즉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각성 반응으로써 각 사람마다 받는 정도가 틀리고 그 반응 또한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본다면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들은 비교적 작은 스트레스일 지라도 불안과 초조， 짜증과 분노를 느끼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정신적인 피해뿐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피해를 미쳐 각종 질환들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가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스트레스를 아예 없애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문제가 크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신체기관들의 증상을 몇 가지 알아보고 예방 할 수 있도록 해보자.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신체기관들의 증상

1. 피부

지나친 스트레스는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신체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들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데 지나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면 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그 영향으로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2. 비만

비만 또한 스트레스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는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신경계를 무너뜨려 폭식을 유발하고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늘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므로 동맥경화와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3. 대장과 같은 소화기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는 신경을 많이 쓰면 배에 심한 통증이 오게 되는 증상은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를 조절해야지만 이 질환의 통증을 막을 수가 있다.

4. 머리부분

과도한 스트레스는 머리의 근육들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에 장애를 가져다주게 된다. 이로 인해 자주 두통이 생기며 이 두통이 지속되면 불면증까지 발생할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생활하면서 어쩔 수 없이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각종 위험한 질환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본다.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한다면 우선 그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환경을 개선해 준다면 스트레스의 영향 또한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늘토한의원은 현재 압구정， 강남， 수원， 평촌， 분당， 노원， 신촌， 강동， 대학로， 대전에 지점이 있으며 천안점이 오픈 예정중이다.

도움말: 하늘토한의원 강남점 조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