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토 한의원의 수화침(水火針)요법

한방에서는 여드름이 열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부로 치받는 열이 여드름의 염증반응을 더욱 악화시키고 자극시키기 때문에 상부의 열， 특히 얼굴로 올라오는 열을 막아줘야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얼굴 쪽에 여드름이 많이 난 경우에는 반대로 하체에 찬 기운이 몰려있게 되고， 그 결과 기혈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표면적으로만 여드름을 치료할 경우， 일시적으로만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늘토한의원에서는 한약 치료요법과 침 치료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여드름의 원인인 열을 내려주고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수화침(水火針)치료를 하여 전체적인 체질 개선 및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여 여드름의 원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수화침시스템이란?
여드름의 근본원인은 열(熱)이다. 이러한 열을 어떻게 잡는가가 근본치료의 핵심이다. 수화침시스템은 수천 년 역사의 한의학 문헌을 기초로 연구하여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정립된 이론을 바탕으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내부의 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절해줄 수 있는 치료법을 집대성한 이 한의원만의 시스템이다.

◆치료원리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비정상적 순환을 수승화강이라 말하는데 수승화강은 생명활동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수승(水昇)이란 바로 명문의 신수(腎水)가 상승하는 것이다. 화강(火降)이란 바로 심화(心火)가 하강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이 잘 되어야 음양 균형이 이루어지고 몸의 생리적 가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고 말한다.

곧 하늘에서 태양의 따뜻함은 땅으로 내려가고 물은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야 생태계가 유지되는 경우나， 식물의 경우 물은 뿌리와 줄기를 통해 위로 올라가고， 태양 빛은 광합성을 통해 뿌리로 내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러한 이치로 인간의 몸의 수(水)의 기운과 화(火)의 기운을 바로 잡아 주어야한다. ‘잠을 잘 때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나 반신욕도 이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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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늘토한의원 압구정점 김성욱 원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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