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토한의원수원점

전체메뉴보기
  • 처음으로이동
  • 처음으로이동
  • 빠른상담
  • 진료안내
  • 오시는길
  • 카톡상담
  • 전화번호
  • 웹진
  • 팝업보기
  • 로그인
  • 회원가입
처음으로이동
처음으로이동
보도자료
게시물 작성 테이블

[경향닷컴]전문의가 말하는 짜야 될 여드름과 짜면 안 되는 여드름

2007-12-07 hit.3,054

 
 
 
 


오늘은 24절기 중 ‘대설’에 해당한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이는 중국 화북지방의 기상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반드시 눈이 많이 온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것을 몸으로 느끼게 한다. 겨울철 최대의 적인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를 더욱 위협하고 있다.

겨울철의 건조하고 찬바람은 피부와 내부 장기의 면역력과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분비가 줄면서 푸석푸석해진 피부는 거칠어진다. 실내에 들어가도 안심할 수는 없다. 난방으로 인해 더욱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많이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가 당기고, 조이는 느낌을 많이 호소한다.
또 운동량의 부족해지면서 혈액순환과 피부 신진대사의 저하를 일으켜 여드름을 비롯한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여드름의 원인에는 호르몬 불균형, 피지분비의 불균형, 내부 장기의 이상,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가을부터 생기는 두꺼운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얼굴에 여드름이 하나, 둘씩 늘어날 때면 무심코 여드름을 짜게 되는데 여드름의 종류에 따라 함부로 짤 경우 흉터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의 종류는 모공의 개방여부와 염증 유무에 따라 화이트헤드(좁쌀여드름), 블랙헤드,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눌 수 있다.

◇블랙헤드
블랙헤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짜야 될 이유가 없는 여드름이다.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만들지 않기 때문인데, 미용적인 측면에서 추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블랙헤드는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피지와 산소가 만나 산화되어 검게 되는 것이어서 압출 시 잘 짜지는 형태다. 물론 모공을 좀 더 넓혀 주어 압출하게 되면 보다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피지분비량과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없애지 않는 이상 피지가 다시 채워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특히 코는 얼굴 중에서 피지분비량이 많은 부위이면서 눈가피부 다음으로 탄력성이 떨어지는 곳이다. 그러므로 블랙헤드는 왕성하게 생성되나 추출 후에 모공수축이 잘 안되고 피지가 다시 차게 되어 점점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화이트헤드
화이트헤드는 모공이 각질에 의해 완전히 막혀 있는 상태다. 즉 모공이 막혀 있어 모공을 절개하여 추출해야 하는 여드름이다.
블랙헤드나 고름이 차 있는 농포처럼 시각적으로 두드러져 보이지 않고 잘 짜지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화이트헤드를 방치할 경우 저절로 호전되지 않고 내•외부적인 자극에 의해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늘토한의원( www.skyto.kr)조수영원장은 “일반적으로 화농되지 않은 화이트헤드의 경우에는 깨끗한 면봉이나 면포압출기를 통해 조심스럽게 짜낸 후 수렴효과가 우수한 스킨을 발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염증성 여드름
쉽게 말해 붉은 여드름인데 이것은 모낭벽이 파열되어 혈액이 몰리면서 붓고 열나고 통증이
생기게 된다.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구진(papule), 농포(pustule), 결절(nodule), 낭포(cyst) 순서로 악화된다.
구진은 초기형태로 붉고 통증이 심하며 붓고 열나는 느낌이 있으면서 모공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 짜지 말아야 한다. 구진은 잘못된 추출 시 흉터나 색소침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단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다음 단계인 농포는 염증반응의 부유물들에 의해서 생긴 것으로 붉은 기운이 선홍색 빛으로 약간 완화되고 붓기가 줄며 중심에 고름이 자리 잡게 된 상태다.
더 악화된 단계로 결절과 낭포가 있는데 이것들은 몇 개의 여드름이 합쳐져서 생긴 것으로
진피층의 광범위한 손상을 일으켜 흉터가 색소침착이 남을 우려가 많다.
그러므로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환자 본인이 직접 손대지 않도록 한다. 잘못된 방법으로 짜게 되면 염증이 악화되어 자칫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원장은 “곪은 여드름이 저절로 터진 경우 수렴화장수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내도록 하고, 붉게 솟은 여드름이나 결절성 여드름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 흉터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하늘토한의원(www.skyto.kr) 조수영 원장
<경향닷컴>
다음다음글 #[뉴스와이어] 여드름흉터 예방
이전이전글 #[노컷뉴스]피부미인으로 거듭나는 올바른 생활습관 7계명
  • 목록
빠른메뉴 지점소개 온라인상담 전후사진 리얼스토리 진료시간
주소

닫기

  • 카톡상담
  • 전화번호
  • 빠른상담
  • 오시는길
  • 빠른예약
  • 빠른예약
  • 1
  • 2
  • 이벤트
  • 이벤트
  • 1
  • 2
  • 이벤트
  • 이벤트
상단으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