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드름 케어 한달 관리 받고 끝난 김보람 입니다.
일단 이렇게 글 쓰는 계기가 마음이 썩 좋진 않아요
저도 다른 사람들 처럼 기분 좋아서 쓰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한 회 한 회 찾아갈때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피부가 되어있겠지라는 부푼 마음을 안고
고객들이 찾아갈꺼라 생각 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관리 케어해준 언니께서 정성들여 여드름도 짜주시고 1회만 받고 돌아가는 길
피부가 매끄럽고 보기엔 빨갛지만 너무 너무 좋았어요
궁금한점에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신것까지 감사드리구요,,
다른 피부과에서 제 부주의도 있었지만
여튼 저에겐 부담되는 금액으로 한번 실패하고 나서
고민 고민하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맘으로 간거라 결심했지만 그래도 늘 불안 하긴 했어요
마지막 케어를 앞두고 상담실장님 ?? 맞나요? 이름은 잘 몰라서,,,, 죄송~~~
그 샘과 상담하고나서 차침시술 맞나요? 보통 mts라고 알고 있지만
하늘토는 다른 피부과와는 틀리게 한의원피부과인만큼 살짝 틀린것 같기도하고
친절한 상담샘과 얘기를 나누고 이번주에 원래는 들어가기로 했어요
그치만 저 마지막 케어 받을때 실망 했습니다.
사람도 꽉 차지도 않았던것 같았는데
원래 저 케어해주시는 언니가 다른 분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다른분이 해주시겠거니 했죠~~
목소리 들어보니 다른 분이 해주시더라구요,,,눈은 뜨지 않고 얼굴 못 본 상태로 받았습니다.
저 첨부터 해주는 언니가 늘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였거든요
그전에도 관리 해주다가 다른 언니가 몇번 잠깐 해주기도 해서 그냥 받았습니다.
원래 하시던 단계부터 시작해서 여드름까지 꼼꼼히 짜주시긴 하시더라구요,,,
근데 뭘 바를때마다 엉성하게 바른다는 느낌을 받아는데
마지막 고무마스크 팩? 이거 바르는거 보고 못 참겠더라구요
코주면이나 코쪽으로는 그냥 올려놓는 기분....이마도 그렇고,,,
하시는 내내 밀착 시키지도 않는 느낌 확 들었는데 언니는 정성들여 해주신거겠죠...
그치만 그리 실력 있는 분이 아니라는거 알았습니다.
저도 큰 대기업 화장품쪽에 있었던적이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부 맛사지 하는 케어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수도 있었지만 그땐 아니였어요 정말요..
그날 기분 나빠서 오늘 해주신분 초보 이신것 같다고 계산 하면서 말씀 드렸더니
바로 앞에 계셔서 미안하긴 했지만
정말 마지막 케어 하는데 너무 기분 안좋아서 취소하고 왔어요....
다시 다닐려는데 그때 상담했던 실장님? 다시 그대로 진행 가능할까요?
제가 늘 오는 시간이 어중간해서 늘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라 도움도 받으면서 어려움 있었는데
언니가 늘 맞춰줄려고 노력 하시더라구요....
목요일 빼고 다 가능은 한데 이거 한번 하고 나면 담날도 얼굴이 시뻘겋는데...
일단 예약 가능한 시간때 좀 알려주세요... 7시~30분 사이면 되는데요.. 가능한지요